클라우드 속 수출통제 이슈가 커진다. 미국이 6월 12일 Fable 5와 Mythos 5의 접근을 전면 차단했고, 한국 통신사 한 곳이 의심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가 이어졌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한국 통신사는 중국 연계 의심 기관으로 분류되었고, 행정부는 자발적 테스트 체계 미준수를 이유로 접근권 박탈에 이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은 AI 상위 20위권에 들지 못했고, 글로벌 성능에서 뒤처진다는 평가가 뼈아프다. 디지털 시대의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K-LLM 프로젝트 예산은 5300억 원이고, 6월 말 2차 평가가 진행된다. 1차 선정에서 2025년 8월에 5개 팀이 뽑혔고, 2026년 1월에 재평가를 거쳐 2차로 4팀이 남았다고 한다.
최종 선발은 2027년에 2팀으로 확정되며 총 예산은 5300억 원으로 끝난다. 목표는 글로벌 모델의 95% 이상 성능 확보다. 100%보다는 현실적인 95%를 제시한 셈이다.
국내 연구는 독립이 완전한 이상으로 보이진 않는다. 미중 양대 축의 의존성을 완전히 끊는 건 어려운 상황이다.
칩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포함한 전체 체인에서의 의존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과 중국의 대조적 대응이 국내 정책에 큰 압박으로 작용한다.
즈푸 AI가 GLM-5.2를 전면 개방한 사실은 같은 시점에 상반된 흐름을 보여 준다. 개방과 규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며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수세 코리아의 임란 칸 CCO는 특정 벤더 의존을 피하는 개방형 표준 전략을 제안했다. AI 주권 논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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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소버린 AI 논쟁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