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렉스턴 기어오일(데후오일) 자가교체를 하면서 TC 오일 교체는 했지만 멀티링크의 차동 구동 계통은 앞뒤 드레인 볼트 규격 차이로 27mm 복스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라 교체를 미루고 있었다. 그래서 27mm 복스알을 급히 주문하고 전륜과 후륜의 기어오일을 교체해 보았다. 27mm 복스알은 지금까지 자가정비를 하며 사용한 적이 없었고, 23mm가 최고였다고 느꼈다. 우선 후륜 차동기어 드레인 볼트를 27mm 복스로 풀어주었는데, 드레인 볼트는 자석이 있어 금속 가루를 포집했다. 동영상 말미에 쇳가루를 확인했고, 오일 상태가 아주 나쁘진 않았지만 예방 정비 차원에서 매뉴얼상 킬로수 이전이 더 지속 가능하다고 보았다. 드레인하는 동안 오일 석션기에 오일을 담아두었고, API GL-5 킥스 80w90을 사용했다.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다. 오일주입기 석션기는 3리터 용량으로 자체 수동펌프와 압력 게이지가 달려 있으며, 주입 후 펌핑을 수차례 하면 주입이 쉽게 이루어진다. 주입 노즐은 종류별로 원터치로 체결되어 작업이 수월했다. 약 3만원 수준이다. 오일을 담고 펌핑으로 압을 올려 주입을 준비하고, 레벨링 볼트(상단)에서 오버드레인이 발생하면 주입을 멈추고 주변을 닦아 레벨링 볼트를 잠근다. 후륜과 마찬가지로 전륜 디퍼렌셜 기어 오일도 동일하게 진행되나 볼트 규격이 다르다. 전륜 기어오일 드레인 볼트는 1/2 렌치를 사용하고, 복스알 없이 라쳇으로도 풀 수 있다. 힘이 들면 롱복스대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드레인 후 드레인 볼트를 잠그고 레벨링 구멍으로 주입해 레벨링한다. 폐유는 거래처인 환경 업체에 전달하여 처리가 된다. 이럴 때 직업 특성상 도움이 된다. 기어오일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오일 양은 자동 레벨링으로 맞춰진다. 1리터보다 4리터가 저렴하다고 느꼈고, 폐오일은 반드시 분리해 처리해야 한다. 올뉴렉스턴 더블랙은 LD라도 같은 오일을 쓰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자가정비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느꼈다. #올뉴렉스턴기어오일교체 #GL-5기어오일 #쌍용데후오일자가교체 #디퍼렌셜오일자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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