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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을 치료 중인 사람은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먹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갑상선암을 유발하나요?

 갑상선암을 치료 중인 사람은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먹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갑상선암을 유발하나요?

암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 답변해 드려요! A.

김,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 밖에 조개나 새우 같은 해산물, 천일염, 우유 등에도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갑상선세포가 비대해지면서 갑상선이 부풀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반면, 요오드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요오드 섭취와 갑상선암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갑상선암 환자가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요오드가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치료에 사용하는 방사성동위원소가 몸에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오드가 갑상선암을 유발하거나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