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드럽게 물결 위를 미끄러지듯 내려앉는 오후, 케이프 쿠두 호텔(Cape Kudu Hotel)에서는 시간이 조금 더 천천히 흘러갑니다. 코야오노이(Koh Yao Noi) 섬 특유의 평화로운 바람과 함께 이곳의 ‘Afternoon Tea Experience’는 단순한 티타임이 아닌 하루의 리듬을 고요하게 다듬는 의식 같은 순간으로 느껴집니다.
눈앞에 펼쳐진 팡응아 만(Phang Nga Bay)의 잔잔한 바다, 자연의 색감과 향기를 그대로 담은 세 가지 티어의 디저트, 그리고 클래식한 타이 세라믹 티 세트가 완벽히 어우러지는 곳. 태국 팡응아 호텔 중에서도 유독 감성적인 이곳, 케이프 쿠두에서의 오후는 여행의 여운이 가장 깊게 스며드는 시간입니다.
코야오노이의 해안선을 마주한 케이프 쿠두의 전용 티 파빌리온 전경. 섬 위의 작은 낙원, 케이프 쿠두 호텔 케이프 쿠두 호텔은 팡응아 주의 코야오노이 섬에 자리한 부티크 리조트입니다.
태국 본토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단 30분 보트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