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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박성근 작가 '욕망의 초상, 끝없는 순환'

 [FOCUS] 박성근 작가 '욕망의 초상, 끝없는 순환'

초상화 ; 사람의 얼굴 모습을 주대상으로 삼아 그린 그림 박성근 작가의 작품에는 초상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사람의 모습이 있지만, 동시에 사람이 아닌 작품이 있습니다.

화려한 옷을 입고, 고전을 따라 그려진 듯 정중한 형식을 갖추었지만 작가의 작품 속 초상화는 기존 우리가 알던것과는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의 [FOCUS] 욕망의 초상, 끝없는 순환 박성근 작가입니다.

박성근, Untitled-51, 90.9x72.7cm, oil on canvas 화려한 장식의 흔적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낯설고도 익숙한 무언가와 마주하게 됩니다. 화려한 옷을 입고, 고전을 따라 완성된 듯 정중한 형식을 갖추었지만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 아닌 다름이 있습니다.

박성근 작가의 초상화는 단순히 고전 명화의 차용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욕망이라는 오래된 역사사를 따라 인간의 본성과 본능, 충족과 공허의 순환 속으로 천천히 우리를 이끕니다.

박성근, Potra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