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만 해도 카파도키아 구경을 마치고, 다른 도시로 떠날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다른 도시로 떠날 생각을 하니, 어디로 가야할 지 조금 막막했다.
아무런 계획이 없이 시작된 터키 자유여행이다 보니, 이스탄불 구경하고 터키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카파도키아까지 오기는 했는데... 이후의 일정을 생각해 둔 것이 없었다.
카파도키아 시내 중심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갈 만한 도시를 보다가, 앞으로 한 달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어떻게 터키를 여행할 지 대충이라도 정리를 해야 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아고다를 켜고, 버스터미널 근처에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예약을 했다.
베낭이 있으니, 편하게 움직이기도 힘들고... 오전 11시라 체크인은 힘들테고, 일단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에 짐이나 맏기자는 생각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걸었다.
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이라, 걸어서 금방이었다. 이 건물이 맞는데, 게스트하우스 간판은 건물 옥상에만 있고, 들어가는 입구가 없어서 살짝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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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터키 자유여행 카파도키아 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