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떠오르는 맛있고 신선한 것. 네 바로 석화, 굴입니다.
사실 석화랑 굴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같은 녀석입니다. 껍질째 있는 상태를 석화(石花) 껍질을 까서 반만 있는 상태로 회로 먹는 걸 하프 셸, 그리고 완전히 손질한 상태를 굴이라고 하죠.
흔히 알이 큰 녀석들은 선별되어서 신선하게 회나 찜으로 먹고, 알이 작은 녀석들은 물론 회로도 먹지만, 무침, 국밥, 전등으로 활용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석화가 외국에 비해 무척이나 저렴합니다.
이유는 단순하게도 많이 생산되기 때문인데요. 스테미너식으로 유명하죠.
바람둥이인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의 보양식 역할도 하는데요. 이 석화는 한여름에 생굴을 먹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죠.
석화는 여름 산란철이 다가올수록 독성이 강해져서 위험한데, 지금은 삼배체굴이라고 하는 유전자 연구를 통해 여름에 먹을 수 있는 양식굴을 먹는 좋은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비싸요......
즉 제철에 싸게 맛있게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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