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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문화플랫폼’ 존폐 기로…동구 "연 8억 부담 한계"

 [부산진역] ‘문화플랫폼’ 존폐 기로…동구 "연 8억 부담 한계"

운영 3년 만에 재정 한계 봉착 부산 동구가 옛 부산진역사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으로 만든 지 3년. 매년 8억 원 이상의 운영비가 들어가는 이 공간이 재정 부담으로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동구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더는 단독으로 부담하기 어렵다"며 역사 활용 계획 논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임대료 연 2억5000만 원 운영·관리비 연 5억5000만 원 이상 구 관계자는 “부산 시민 전체가 쓰는 공간을 왜 동구만 예산 부담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북항 재개발과 철도지하화 ‘중첩지’…코레일 “쉽지 않다” 코레일은 당혹스러운 반응입니다. 옛 부산진역 부지는 북항 재개발 철도 지하화 사업 예정지 코레일 “대규모 도시계획 전체 그림 없이 개별 부지 논의는 어렵다” 게다가 양측은 2021년 복합문화공간 협약 당시 “향후 개발 시 공간 철수 가능” 조건도 명시한 바 있어, 문화공간의 장기 존속 가능성도 불투명합니다.

코레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