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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50년 역사 바꾼 젠 파월…첫 여성 심판의 도전과 의미

 [MLB] 150년 역사 바꾼 젠 파월…첫 여성 심판의 도전과 의미

150년 만에 탄생한 MLB 여성 심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출범한 지 무려 150년 만에 첫 여성 심판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소프트볼 선수 출신의 젠 파월(48) 심판입니다.

그녀는 8월 1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루심으로 나섰습니다. 1876년 내셔널리그 창설 이후 정규시즌 경기에서 여성 심판이 판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장에서의 첫 순간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한 파월은 1루 라인을 가볍게 뛰며 몸을 풀었고 마이애미 1루 코치와도 악수를 나누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1회초 이물질 검사를 하는 침착함과, 3회초 병살타 상황에서의 역동적인 ‘아웃’ 선언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내내 양 팀 벤치에서 별다른 항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죠.

‘꿈을 이룬 날’…파월의 소감 경기 후 파월은 “오랫동안 기대했던 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