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통해 드러난 교제 폭력 1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1년 6개월간 교제한 30대 태권도 선수 남성이 여자친구를 심하게 폭행한 사건이 보도됐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다툼을 벌인 뒤 남자친구로부터 끔찍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길거리 폭행, 찢어진 옷과 부상 자리를 피하려던 A씨의 뒷덜미를 남성이 강하게 잡아끌면서 티셔츠가 찢어졌습니다.
신고를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자 이를 빼앗아 던졌고, 이후 A씨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 뒤 아무렇지 않게 현장을 떠났습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A씨는 “살려 달라”고 외쳤고, 시민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집착과 스토킹 정황까지 남성은 평소에도 집착이 심해 위치 추적 앱으로 A씨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습니다. 폭행 몇 시간 뒤에는 A씨 자취방에 무단 침입해 방 내부를 찍은 사진을 보내며 “내가 무릎 꿇고 빌게, 얼른 와”라는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A씨는 “비밀번호를 알려준 적이 없는데 옆에서 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