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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투입 소방관 또 비극…한 달 새 2명 사망

 이태원 참사 투입 소방관 또 비극…한 달 새 2명 사망

또다시 드러난 '트라우마의 그림자' 3년 전 모두가 충격에 빠졌던 이태원 참사. 그날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의 상처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지난달, 경남 고성소방서 소속 A씨(44)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놀라운 건 A씨 역시 당시 용산소방서 화재진압대원으로 참사 구조 현장에 투입됐던 분이었어요. 공무상 요양 ‘불승인’의 벽 A씨는 2월 서울에서 고성으로 발령받은 뒤 트라우마를 사유로 공무상 요양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6월 인사혁신처로부터 ‘불승인’ 통보… 그 후 이의 신청 기간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무상 요양 제도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질병·부상에 대해 치료비, 요양기간 연장, 퇴직 후 장해급여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는 쉽게 닿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비슷한 비극, 반복된 죽음… 더 안타까운 건 불과 한 달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인천 소방서 소속 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