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2년 전 폭행범, 시민의 집념으로 검거” 번호판 기억이 결정적

 “2년 전 폭행범, 시민의 집념으로 검거”  번호판 기억이 결정적

경남 창원에서 2년간 대포차를 몰며 도주하던 폭행범이 피해자의 끈질긴 기억 덕분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의 시작 (2023년 9월) 진해구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A씨(피해자)는 뜻밖의 상황에 휘말렸습니다.

낯선 남성 B씨(가해자)가 욕설을 퍼부으며 차를 세우라고 유인 그대로 폭행을 가한 뒤 대포차를 몰고 달아나버린 것 A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하고 진단서까지 제출했지만, 차량이 대포차라는 이유로 가해자 특정이 불가능하다는 답만 들었고 사건은 흐지부지 중단됐습니다. 2년 뒤, 도로 위에서 마주친 가해 차량 올해 7월 18일 오후, 창원 성산구 가음정사거리. 잠시 정차하던 A씨는 한 차량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년 전 자신을 폭행했던 바로 그 대포차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며 차량을 뒤따라갔습니다.

위치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약 10분간 추격전을 이어갔죠. 결국 경찰차가 가해 차량의 이동을 차단했고, 도주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경찰 검거, 시민의 집념이 만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