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을 쫓으려고 마셨을 뿐인데…” 편의점 앞, 교복 입은 학생들 손에 하나씩 들려 있는 건 과자나 음료수보다 에너지 드링크인 경우가 많아요. 이제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필수템’처럼 여겨지고 있죠.
하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마신다는 거예요. 실제로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이 하루 3병 이상 마셔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영국은 아예 판매 금지 영국 정부는 고카페인 음료(리터당 150mg 이상)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했어요. 레드불 몬스터 에너지 프라임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다 해당돼요.
슈퍼마켓, 편의점, 카페, 자판기까지 모든 판매 방식에 적용됩니다. 스웨덴·아일랜드·미국 일부 주 등에서도 비슷한 규제를 이미 시행 중이라고 해요.
국내 현실은 더 심각…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이 2015년 3.3% → 2019년 12.2%로 3배 증가했어요. 게다가 섭취 경험이 있는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