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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주상복합, 유치권 분쟁에 또 발목…입주자 피해 눈덩이

 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주상복합, 유치권 분쟁에 또 발목…입주자 피해 눈덩이

입주 예정자 100여 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건물은 유치권 행사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건물 옆 공원까지 막혀 주민들은 생활 불편을 겪고 있고, 일대 슬럼화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요.

유치권 현수막이 걸린 채 1년 반째 방치된 건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주상복합건물. 외벽과 펜스마다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고, 뒷편 소공원조차 차단선으로 막혀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동네에 활기를 줄 거라 기대했는데, 지금은 흉물스럽다”며 불안을 토로하고 있어요. 실제로 잡초만 무성한 소공원은 사용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건축왕’ 구속 이후 이어지는 피해 이 건물은 2019년 착공,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총 195가구로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2022년, ‘전세사기 건축왕’ 남모 씨가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공사가 중단.

남씨는 결국 구속됐고, 100여 명 세입자는 **전세보증금(약 3,400만~3,8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어요. 피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