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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열차 타고 방중北·中·러 정상 톈안먼 집결 예고, 긴장 최고조

 김정은, 전용열차 타고 방중北·中·러 정상 톈안먼 집결 예고, 긴장 최고조

김정은, ‘태양호’ 타고 20시간 베이징행 9월 1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용하는 전용열차 태양호는 방탄·무장 기능까지 갖춘 ‘움직이는 요새’지만 무겁고 북한 선로 상태가 좋지 않아 시속 60km로만 운행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평양~베이징 이동에만 20시간 이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베이징, 전승절 앞두고 ‘올스톱’ 분위기 9월 3일 열리는 열병식을 앞두고 베이징 시내는 평소와 다른 공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차량·자전거 통행 급감 군용차·검문소 풀가동 드론·연날리기까지 금지 톈안먼광장 인민영웅기념비 옆에는 ‘1945’와 ‘2025’를 새긴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고, 5만석 규모 관람석은 붉은색·황금색·녹색으로 채워져 ‘번영’과 ‘강군’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열병식에 들이는 공을 시민들도 체감할 만큼 통제가 강화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