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노인들의 쉼터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오랫동안 어르신들이 장기 두고, 바둑 두고, 담소 나누던 공간이었죠.
그런데 최근 종로구청과 경찰이 환경정비라는 이유로 장기판을 철거했습니다. "공원 관람 분위기 저해"라는 명목이지만, 노인들에게는 일상의 낙을 빼앗긴 거예요.
“노숙인 문제와 우리를 똑같이 보냐” 어르신들 하소연이 들릴 정도... ㅠㅠ 초고령사회, 그런데 공간은 그대로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2020년 849만 명에서 작년 1025만 명으로 급증했어요.
무려 20% 이상 늘었는데, 노인 복지시설 증가는 고작 2.8%... 비율이 안 맞는 거죠.
어디서 모이고, 어디서 소통해야 할까요? 복지관은 이미 포화상태라 모두를 품기엔 역부족입니다.
노인 혐오…‘노시니어존’까지 등장 문제는 시설 부족만이 아니에요. 사회 분위기 자체가 노인에게 냉정해지고 있다는 거예요.
식당, 카페에서 “영업 끝났다”면서 돌려보내고, 실제론 젊은 손님은 받는 경우 많다죠. 심지어 일부 공간은 아예 **...
원문 링크 : 탑골공원 장기판 철거…노인들이 갈 곳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