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 사장님, 그리고 특별한 단골 서울 양천구에서 삼겹살 배달 가게를 운영하는 한 사장님. 며칠 전 배달 주문 요청사항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해요.
“항암 중인 9살 아들이 갑자기 찾을 때마다 주문해요. 사장님 갈비 최고래서 감사 인사 전해요.”
짧은 문장이었지만, 사장님은 그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전한 작은 마음 사장님은 5살 아들과, 또 뱃속에 7개월 된 아기를 둔 아빠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9살 단골 아이 이야기에 더욱 마음이 깊이 와닿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기를 굽는 내내 눈물이 났고, 뭔가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 같은 메뉴를 하나 더 챙기고, 손글씨로 응원의 쪽지까지 써서 보냈다고 합니다. 3일 뒤, 찾아온 손님과 뜻밖의 선물 그리고 며칠 후, 사장님의 가게 문이 열렸습니다.
항암 치료 중인 단골 아이와 어머니가 직접 가게를 찾아온 거예요. 아이는 작은 팔에 항암 주사 흔적이 가득했고, 머리카락은 많이 빠져 있었지만 그 손에는 박카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