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에서 옥순과 영호가 결혼식을 올리며 세 번째 부부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정숙·상철, 현숙·영식 부부에 이어 또 하나의 행복한 결실이 맺겼고, 한 기수에서 세 쌍의 부부가 생겨난 점이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결혼식의 가장 눈에 띈 순간은 옥순의 딸 아율이가 화동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한 장면으로, 두 사람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이 떠올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남겼다. 이미 가족의 형태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결혼식에는 28기 동기들이 대거 참석했고, 영수는 SNS를 통해 함께 축하하고 인연을 이어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 정숙과 상철 부부, 현숙과 영식 커플, 광수와 정희 커플 등의 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끈끈한 우정이 이어지는 모습이 돋보였다. 공개된 단체사진은 28기의 특유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방송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8기가 특별한 기수로 불리는 이유도 여럿 있다. 서로를 경쟁으로만 보지 않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누군가 어려움에 처하면 함께 돕고 챙겨주는 장면들이 방송에서도 자주 나왔다. 이로 인해 방송 이후에도 여러 커플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옥순은 SNS에서 긴 겨울 끝에 만난 봄처럼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고,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임을 밝혀 결혼식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로는 옥순·영호 부부가 아율이와 함께 어떤 가족 이야기를 만들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에서 시작된 인연이 현실에서도 행복한 결실로 이어진 만큼 모든 이의 응원이 계속되길 바란다. 28기의 특성과 끈끈한 우정이 앞으로의 날들에도 따뜻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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