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로 시작한 글이 오히려 반전으로 받아들여진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숙의 실제 모습이 긍정적으로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제목이 실체를 폭로한다는 기대를 만들어냈지만 내용은 부정적이기보다는 정숙의 성격과 인간적인 면모를 칭찬하는 쪽으로 흐른다.
작성자는 자신을 18년 직장 후배로 소개하며 성형은 하지 않았고 라미네이트만 했다고 밝힌 뒤, 정숙을 두고 ‘중증 하녀병’ 같은 표현을 웃음으로 전해 주었다고 전한다. 식당에서 물을 떠주고 반찬을 챙기며 고기를 굽고 빈 접시를 정리하는 등 남을 챙기는 모습을 부지런하게 보여온 사실이 강조된다.
또한 남을 배려하는 모습 속에서도 본인 몫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되 자신도 먹을 것을 챙기는 현명한 균형 감각이 흥미롭게 다가오며, 이런 설명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공감을 이끈다.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털털하고 유쾌하다고 전해진다. 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차갑게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웃기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하고 실제로도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 방송에서도 드러난다는 점 역시 주목된다.
시청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18년 지켜본 사람의 글로 신뢰가 간다는 의견이 많고, 폭로가 아닌 미담 수준이라는 반응이 많아 정숙의 실제 모습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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