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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째 가발 착용한 여성의 용기…‘양털모발증후군’ 사연 공개

 29년째 가발 착용한 여성의 용기…‘양털모발증후군’ 사연 공개

“아이에게 물려줄까 걱정돼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4회에 희귀 질환인 양털모발증후군을 가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자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카락이 거의 자라지 않아 세 살 무렵까지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결국 “더 이상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29년째 가발을 착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가발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녹화 당시 7개월 된 아기 엄마로서 “혹시 아이도 같은 증상을 물려받지 않을까” 걱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양털모발증후군이란?

정의: 유전성 모발 이상 질환 특징: 곱슬거리고 양털처럼 부드럽고 가는 질감, 모발이 느리게 자라고 쉽게 손상됨 원인: 주로 LIPH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 발병 시기: 어린 시절부터 머리숱 부족, 성장 지연 등 확인 희귀 질환이라 잘 알려지지 않았고, 치료법도 명확하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가발이나 두피 보조 장치를 사용해 생활합니다. 가발 벗은 순간, 놀란 MC들 사연자가 용기를 내어 가발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