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 담긴 마지막 2시간 SBS ‘궁금한 이야기 Y’(9월 26일 방송)는 인천 길마섬(꽃섬)에서 발생한 故 이재석 경사 사망 사건을 집중 추적했어요. 9월 11일 새벽,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자 이재석 경사는 곧장 출동해 70대 중국인 관광객을 구조했습니다. 그는 구명조끼를 건네며 생명을 지켜냈지만… 정작 자신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죠.
SBS가 단독 입수한 2시간짜리 드론 영상에는 그의 마지막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끝까지 드론만 바라본 눈빛 영상 속 이재석 경사는 조류와 파도에 휩쓸리면서도 끝까지 생존수영으로 버텼어요.
목까지 차오른 바닷물 속에서도, 그의 시선은 단 한 곳—순찰 드론을 향해 있었습니다. 아마 그는 **“동료들이 나를 보러 오고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그의 모습은 물살에 휩쓸려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구조할 기회는 있었다?
유가족의 말은 더욱 충격적이었어요.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