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네이버와 두나무가 만났을까? 최근 네이버파이낸셜 × 두나무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가상자산 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간편결제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80조 원 규모의 결제 플랫폼을 굴리고 있고, 두나무는 거래소 업비트로 국내 1위·글로벌 4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겉으로는 “네이버가 두나무를 계열사 편입”하는 구조지만, 실질적인 최대주주는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되는 그림.
즉, 두 회사가 서로 필요해서 손잡은 윈윈 합병입니다. 두나무는 왜 필요했나?
두나무는 매년 수조 원대 이익을 내지만, 문제는 규제 리스크였습니다. ‘금산분리’ 때문에 직접 금융업 진출 불가 ‘금가분리’로 금융사와 협업도 제한 즉, 돈은 벌어도 확장성이 막혀 있었던 거죠.
그런데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하면 결제·금융 인프라 + 제도권 진출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는 뭐가 좋은데?
네이버는 검색·광고·커머스는 강자지만, “다음 성장동력은 뭐냐?”라는 질문을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