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추석 앞두고 터진 전산 대란…시민들 "답답하다 못해 화난다"

 추석 앞두고 터진 전산 대란…시민들 "답답하다 못해 화난다"

전국 주요 서비스들이 점차 복구 중이라고는 하지만, 현장에서 시민들은 여전히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 주민센터, 금융서비스, 복지지원까지 줄줄이 멈춰 서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했습니다.

"딸에게 줄 추석 선물도 못 보냈다" 대구에 사는 한 어머니는 택시를 타고 우체국까지 달려왔지만, 신선식품 배송 접수 중단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고기 양념해 딸에게 보내려 했는데… 이걸 다시 들고 가라니"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추석 앞두고 이런 상황이라 더 속상한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주민센터도 업무 마비 서울 망원동 주민센터에서는 전입신고가 전산 장애로 불가능했습니다.

급히 주소 이전이 필요한 시민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고, "출근까지 미루고 왔다"는 하소연도 나왔습니다. 금융·복지 서비스까지 줄줄이 먹통 비대면 계좌 개설, 카드사·보험사 업무가 지연 소상공인 보증 신청도 멈추면서 기업인들이 직접 은행을 찾아야 했습니다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