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가 내 집이었죠…” 심근경색 수술 이후 일자리를 잃고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6년째 생활하던 60대 남성 A씨. 바람 불면 천장이 들썩이고, 겨울이면 손이 얼어붙는 그곳이 그의 유일한 집이었습니다.
비가 새고,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동창고 같은 환경 속에서도 그는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하루하루 버텨왔죠. 그런데 드디어, A씨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6년의 고된 세월 끝에 찾아온 ‘집다운 집’ 오늘(13일) 제주시에 따르면, A씨는 2019년부터 제주시 화북동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혼자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심근경색 수술 후 건강이 악화되고, 안전도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런 그를 위해 제주시와 지역 복지기관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SOS 긴급지원단이 나서서 의식주 전반을 살피며 A씨의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고, 결국 그는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주거취약층의 희망, ‘SOS 긴급지원단’ 이 지원은 단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