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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절벽 위 구조 작전"…북한산서 4명 전원 구조한 소방대원들의 숨은 이야기

 "밤 11시 절벽 위 구조 작전"…북한산서 4명 전원 구조한 소방대원들의 숨은 이야기

깜깜한 밤, 북한산 절벽 위의 SOS 지난달 27일 밤 11시. 북한산 노적봉 인근에서 다급한 구조 요청이 들어왔어요.

모 대학 산악부 소속 학생 4명이 등반 중 고립됐다는 신고였죠. 그중 한 명은 20m 아래로 추락해 발목을 크게 다쳐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해요.

야간, 수직 절벽, 부상자 발생… 딱 영화 속 긴박한 구조 현장 그 자체였어요. 고양소방서 구조대, ‘절벽 작전’ 개시!

신고를 받은 고양소방서 구조대는 서울 산악구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즉시 합동 구조 작전에 나섰어요. 총 7명의 구조대원(소방위 안진석, 소방장 유재헌·조정희, 소방교 성창수·이윤기·박용욱, 소방사 오봉진)이 투입됐죠.

그들은 절벽 위에 로프를 설치하고 확보 지점을 찾아가며, 한 발 한 발 위험 속으로 내려갔어요. 어두운 산속, 헤드랜턴 불빛 하나에 의지한 채… 조금만 미끄러져도 바로 낭떠러지 그런데도 대원들은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부상자를 끌어올렸어요.

정말 그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