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확산, 더 이상 ‘청정 지역’은 없다 캐나다가 27년 만에 홍역 퇴치국 지위를 잃었다고 해요.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는 캐나다 내에서 1년 이상 같은 홍역 바이러스 균주가 지속 전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 즉, 감염이 단발성이 아니라 ‘토착화 단계’로 이어졌다는 뜻이죠. 확진자 5000명 돌파, 미접종 지역 중심으로 확산 올해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5000명 이상으로 집계됐어요. — 이는 지난 25년간 발생한 누적 확진자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치라고 합니다. —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최근 확산세가 조금 줄긴 했지만, 미접종자 중심 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어요.
백신 기피가 만든 ‘조용한 유행’ 캐나다의 홍역 백신 접종률은 WHO 권장 기준 95%에 미달하고 있어요. — 최근 몇 년간 확산된 ‘백신 회의론’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죠. — PHAC은 “현재 유행이 12개월 이상 중단돼야 퇴치국 지위를 다시 회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