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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끝나고 노숙자 됐다”…현장 경찰관들의 절규

  “APEC 끝나고 노숙자 됐다”…현장 경찰관들의 절규

영화관 바닥에서 쪽잠, 믿기 힘든 현실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뒤,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영화관 바닥과 행사장 바닥에서 모포 한 장으로 잠을 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요. —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공개한 사진 속 경찰관들은 스크린 앞 바닥에 모포를 깔고 단체로 누워 있었고, 일부는 폐지 상자를 덮고 잤다고 합니다. — ‘국제행사를 지킨 영웅들’이 정작 잠자리는 노숙자 수준이었다는 점이 충격을 주고 있어요. 숙소 부족, 하지만 “감방보다 못했다”는 하소연 경찰청은 “경북 지역에만 하루 최대 1만 8600명이 투입돼 숙소 확보가 어려웠다”고 해명했어요. — 하지만 현장 경찰관들의 증언은 달랐습니다.

“화장실 문도 없는 모텔, 통유리로 된 욕실… 감방보다 나았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왔죠. — 이런 근무 환경이라면, 아무리 국가 행사를 위해서라 해도 사람으로서의 기본 대우가 보장돼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밥도 ‘찬밥’으로 때운 APEC 경찰관들 식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