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부모의 꿈, "인생의 주인공이 사라진 기분" —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동준 셰프가 출연해 12살 아들의 발달장애 진단 당시의 아픈 기억을 꺼내놓았어요. ㅠㅠ — 아이가 18개월 무렵부터 유치원 등원을 힘들어하는 등 이상 신호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두 번째 생일 파티에서 또래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고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해요. — 서울대에 보내거나 유명 연기자로 키우고 싶었던 거창한 꿈들이 '학교는 갈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걱정으로 변하던 순간, 이동준 셰프는 마치 인생의 주인공이 사라진 듯한 상실감을 느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흑흑... 이혼 위기에서 팀워크로, "미국행이라는 승부수" — 아이의 상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부부 관계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 서로를 위로할 여유가 없어 "나도 힘들다"는 말만 내뱉던 시간 속에서 자존감은 바닥나고 우울 수치는 치솟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