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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췌장암 4기 아빠의 눈물겨운 사투와 서장훈의 진심

  무엇이든 물어보살 췌장암 4기 아빠의 눈물겨운 사투와 서장훈의 진심

행복했던 신혼에 찾아온 청천벽력 같은 그림자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고 이제 막 예쁜 가정을 꾸린 시기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까요? 이번 무엇이든 물어보살 363회에서는 서른세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췌장암과 싸우고 있는 사연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소개되었어요. — 2020년 소개팅으로 만나 운명처럼 결혼에 골인한 부부에게 갑작스러운 복통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데요.

남편분은 결혼 직후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지만, 아내의 임신 소식에 힘을 내서 12번의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견뎌냈다고 해요. — 체중이 무려 30kg이나 빠지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버텨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겨냈던 모습이 정말 눈물겹더라고요. 종양이 모두 제거되었다는 기쁜 소식에 둘째까지 품으며 다시 행복을 꿈꿨던 부부에게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찾아온 췌장암 4기 판정과 아이들을 향한 미안함 올해 초 정기 검사에서 암이 복막까지 전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