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시절 고난을 함께 이겨낸 두 거장의 감동 서사 비데 공장 알바생에서 대상 주인공으로 와, 이번 백상예술대상 보셨나요?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더라고요!
30여 년 전 대학로에서 배고픈 연극배우 시절을 보내며 조치원 비데 공장에서 함께 땀 흘렸던 유해진님과 류승룡님이 나란히 대상을 차지했는데요. — 유해진님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 부문 대상을, 류승룡님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로 TV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답니다! 헉, 진짜 이 우정 실화인가요?!
— 시상식장에서 두 분이 서로를 언급하며 감개무량해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고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겠죠?
안 그런가요? 강력한 후보 이병헌 손예진의 충격적인 무관 그런가 하면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큰 이변은 바로 이병헌님과 ****손예진님의 무관 소식이었어요.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압도적인 열연을 보여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