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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 Feb 10, 2024 무생채 받아온 날

 일상기록 - Feb 10, 2024 무생채 받아온 날

2024년 2월 10일 시어머니한테 배우는 중 시댁 무생채 배우기 무생채를 그럭저럭 잘 먹는 편인데 아예 만들어본 적도 없어서 어머님 옆에서 배웠다. 사실 이렇게 배워서는 못할 것 같지만;; 일단은 기록해두기.

씻어놓은 무. 채썬다.

채채채채채 왕창 채치셨다. 난 사실 여기서부터 이미 망했음.

어머님은 엄청 빠르게 촘촘하게 써시던데 나는 왜 결혼 20년이 다 되어가도 손이 느리냐. 원래는 쪽파가 들어간다는데 쪽파가 없다고 대신 대파를 잘게 썰어넣으심.

다진생강 조금만. 향이 느껴지진 않을 정도로.

고추가루!! 고추가루!!!

후루루룩!!! 빨갛게 될 때까지 고추가루를 추가해서 무쳐놓는다.

옆에 나온 재료는 액젓이랑 식초. 흰건 설탕인가 소금인가?

기억하겠다고 다 사진찍어 놓았지만 정작 재료가 뭔지 기억이 안난다. 식초 생각보다는 넉넉하게.

다진마늘은 넉넉하게 넣어주고. 새우젓에 새우는 걸러서 국물만 쪼로록.

액젓도 또로록 또로록 넣어주고. 저건 자일리스 설탕 같은걸텐데 그럼 아까 흰가...

# 무생채 # 시댁 # 일상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