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할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제우스의 명령을 전하는 전령 헤르메스가 하프를 만들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의 정규 편성 악기 중 유일하게 현을 손가락으로 뜯어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다. 18세기에 들어 페달을 통해 줄의 길이를 변화시켜 반음을 올릴 수 있는 싱글액션 페달하프가 등장한다. 이후 온음을 올릴 수 있는 더블액션페달 시스템이 만들어져 오늘날의 하프 형태가 갖추어졌다.
하프의 페달은 도~라 총 7개, 시도레는 왼발, 미파솔라는 오른발로 밟는다. 하프의 크기는 36, 40, 42, 47현 등 다양한데,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표준 하프는 47현의 더블액션페달 하프로, 그랜드하프라고도 불린다.
이는 높이 1.8m, 너비 1m에 38kg의 무게다. 바닥에 놓고 연주하는 큰 하프를 플로어하프, 무릎 위에 올려 연주하는 작은 하프는 랩하프라고 한다.
하프의 현을 보면 중간에 빨간색과 파란색 현이 있다. 빨간색은 C, 파란색은 F다.
연주할 때는 새끼손가...
원문 링크 : 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