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역사 여행중이였던 우리가족은 문무대왕릉을 보러 바닷가에 갔다가 근처 뷰카페로 유명한 이스트 앵글을 방문했다. 감은사지 석탑과 문무대왕릉이 있는 경주 양북면에서 월성원전소가 있는 양남면까지 17분 정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방파제 바로 앞 바다뷰가 예쁜 이스트 앵글을 찾을 수가 있다.
이스트 앵글은 별관과 본관이 2층에서 연결되어 루프탑까지 넓은 큰 규모의 카페로 바다쪽 통유리창으로 보는 시야가 굉장히 시원하다. 날씨가 좋은 낮시간에는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밤에는 조명이 뷰를 대신해서 외국 휴양지 리조트분위기를 내는데 카페앞 마당에 놓인 라탄소재의 화이트 의자때문에 더욱 이색적으로 느껴진다.
또 이스트 앵글은 아침마다 직접 굽는 다양한 베이커리로도 유명하다. 직접 베이커리를 카페에서 굽기때문에 시간별 베이커리 종류가 다르고 늦은시간에 가면 금방 솔드아웃이다.
역시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를 구경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치즈케이크와 이름이 잘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