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사는이씨 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아내가 깨지 않게 조심히 침대에 나와서 커피 한 잔 내려서 혼자 넷플릭스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봤습니다(세월이 흘러 다시봐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명작 입니다!) 쌉싸름한 커피를 마시니까 설탕 솔솔 뿌린 핫도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내와 종종가는 핫도그 가게(정확하게는 꽈배기 가게에서 핫도그도 팝니다)가 있는데 꽤 맛있거든요, 9시 좀 넘어서 아내가 일어났고 꽈배기 먹으러 가자고 졸랐습니다. 카키색 자켓 + 네이비 맨투맨 + 그레이 데님 + 데저트 부츠 + 스카프 자동차로 20분 정도 거리라서 대충 모자 쓰고 나가도 되는데요, 그래도 약간 꾸미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게 입기 좋은 오버핏 맨투맨을 입었습니다. 빈티지 가게에서 구입한 챔피온 제품 입니다.
평범한 제품이지만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몸통에 이음새가 없습니다, 보통 앞, 뒤 2장을 봉제해서 만드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