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카타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슈퍼 호텔 로하스 하카타역을 저녁에 도착해 묵었다. 위치와 요금은 23년 10월의 평일 4인(더블베드 커넥팅룸) 조식 포함으로 58,200엔이었고, 호텔 앞에 7대 규모의 주차장 주차가 가능하며 1박 2,000엔으로 이용했다. 주차 예약은 필수였고 체크인 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체크인 카운터 직원은 한국어를 쓰지 못했지만 한국어 안내판이 있어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 도어락 시스템이 편리했고 객실은 좌우로 넓지 않지만 실용적인 구조였다.
조식은 6:30~9:00에 운영되며, 웰컴바는 15:00~21:00에 이용 가능하다. 기대보다 작은 온천은 아쉽지만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고, 웰컴바와 조식은 생각보다 좋았다는 인상을 남겼다. 객실은 좁은 편이지만 여러 가지 편의 요소가 잘 구성되어 있었다. 객실 내 베개를 골라갈 수 있고 유카타가 제공돼 온천 이용 시 편리했다. 욕실은 작았지만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양하고, 클렌징폼에서 빗까지 여성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책상 위 태블릿으로 TV, 에어컨, 조명 제어를 할 수 있고 기상벨 설정 등도 가능하다.
방의 구조상 넓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짐 정리나 식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다만 방 자체의 크기가 좁고 목조형 창 밖의 시야가 건물 뷰 위주라 아쉬움이 남았다. 냉장고는 시원함이 다소 떨어졌고, 전체적으로는 도어락과 조명, 기상벨 등 디테일은 만족스러웠다. 온천의 규모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위치, 조식, 웰컴바, 친절한 서비스, 커넥팅룸 구성, 주차 가능성 등에서 가성비가 좋았고 재방문 의사가 생길 만큼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네 곳의 후보 중에서 위치와 가성비, 주차를 고려해 선택했고, 구글 외국인 후기와 자란넷 현지인의 평이 모두 긍정적이었다. 예약은 자란넷으로 5천엔 쿠폰을 적용해 58,200엔에 마무리했다. 체크인 후에는 관내 안내와 온천 비밀번호, 조식 쿠폰 등이 포함된 안내가 제공되었다. 앞으로도 이 지역 방문 시 다시 고려할 만한 숙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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