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일차, 마지막날. 아침 조식을 호텔에서 제공하는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마치고 히로시마역으로 향했다.
날씨는 맑고 화창했다. 짧은 히로시마에서의 여정을 아쉬운 마음만 남긴채 후쿠오카로 향해야했다.
귀국항공편 시각이 12시45분이라 서둘러 후쿠오카공항으로 가서 출국절차를 밟아야한다. 우리를 마지막 여정지인 후쿠오카로 데려다줄 신칸센 히카리531호가 플랫폼으로 들어온다.
하카타역에 도착하여 후쿠오카공항으로 이동하고 마치 물흐르듯 막힘없이 출국절차를 순조롭게 마치고 공항 탑승동에 왔다. 남은 현금으로 면세점에서 딸래미 선물을 샀다.
여행하면서 딸래미 생각에 캐릭터 상품이나 독특한 기념품 등이 유독 눈에 어른거렸었다. 아들녀석한테 동생 선물로 어떤 것 좋겠냐고 물어보니 커비캐릭터를 골라준다.
어릴때는 오누이가 그렇게 사이가 좋더니 커서는 현실남매가 되어버렸다. 어쨋든 나는 커비캐릭터를 구입했고, 아들녀석은 일본특산물과자를 구입했다.
그리고 편의점에 들러 샌드위치를 사다 간단히 식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