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입니다. 요즘에는 학생들도 선거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난 며칠간 저한테 몇번 찍냐고, 무슨 색이냐고 묻는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하니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중립적 입장에서 선거, 투표, 정치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걸림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선거연령 나이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2006년 고3 아이들 중 생일이 지난 아이들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반에서 손들어보라고 하니 20여명 중 3명 정도만 투표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3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3 학생들 전부에게 투표권을 줄 수는 없는 걸까요? (만18세 이상, 단 고3 학생들은 전부?
이런식으로 하면 가능하긴 하겠지만 좀 애매해보이기는 하네요;;) 아무튼 그렇게 된다면 학교에서 보다 실질적인 선거교육이 가능할 것이고 아이들도 보다 더 진지하게 교육에 임할텐데 말이죠! 물론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