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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해설, 논어고금주 미자편 6장 어떤 길을 가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도리에 맞게 사는 게 중요하다

 논어 해설, 논어고금주 미자편 6장 어떤 길을 가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도리에 맞게 사는 게 중요하다

논어 해설, 논어고금주 미자편 6장 어떤 길을 가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도리에 맞게 사는 게 중요하다 1. 공자의 말씀과 장저, 걸닉의 만남 원문 해석: 장저와 걸닉이 나란히 밭을 갈고 있었어요.

공자님이 그 옆을 지나가시다가 자로를 시켜서 나루터가 어디냐고 물어보라고 하셨어요. 장저가 말했죠.

“수레 고삐를 잡고 있는 사람이 누구야?” 자로가 대답했어요.

“공구예요.” 장저가 다시 물었죠.

“노나라 공구?” 자로가 “네, 맞아요”라고 하자, 장저가 말했어요.

“그럼 나루터는 알겠네.” 이번엔 걸닉한테 물었더니, 걸닉이 “너는 누구야?”

라고 물었어요. 자로가 “중유예요”라고 하자, 걸닉이 “노나라 공구의 제자지?”

라고 했고, 자로가 “맞아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걸닉이 말했죠.

“세상이 온통 혼란스럽게 흐르고 있는데, 누가 그걸 바꿀 수 있겠어? 너는 사람을 피해 다니는 선비를 따를 바엔 차라리 세상 자체를 피하는 선비를 따르는 게 낫지 않겠어?”

그러고는 밭을 계속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