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위령공편 8장 더불어 말할 만함과 말할 때의 균형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공자께서 하신 말씀— “더불어 말할 만한데도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할 만하지 않은데도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자는 사람도 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다.”
—를 중심으로 토론해 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언제,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말해야 할지 그 균형과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즉, 너무 과도하게 말하면 오히려 신뢰를 잃고, 너무 침묵하면 기회를 놓친다는 뜻이지요. 제자 1: 선생님, 이 말씀에서 “더불어 말할 만한데도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다”는 부분은 어떤 의미인가요?
예를 들어 현대 사회에서는 어떤 상황에 해당할까요? 강사: 좋은 질문입니다.
여기서 “더불어 말할 만하다”는 것은 내가 가진 도(道), 즉 올바른 가르침이나 중요한 의견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말을 하지 않으면, 즉 기회를 놓치면, 주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