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향당편 10장 전통의 가치, 자연스러움, 그리고 과하지 않은 삶의 태도 해설 [제자1]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해설하신 논어고금주 향당편 10장에 나오는 "비위상 필살지(非帷裳 必殺之)"라는 구절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한문을 잘 모르는 저희 같은 현대인도 이해할 수 있게, 요즘 생활과 연결해서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강사]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이에요.
"비위상 필살지"는 공자님이 옷 만드는 방식에 대해 말씀하신 거예요. 직역하면 "위상이 아닌 옷은 반드시 '살'을 넣어야 한다"는 뜻이죠.
여기서 '위상(帷裳)'은 특정한 옷이나 천을 가리키고, '살(殺)'은 옷의 폭을 줄이거나 형태를 조절하는 바느질 기법을 말해요. 좀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공자님은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옷을 만들 때 형태를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테일러링을 해야 한다"고 하신 거예요.
이걸 현대적으로 어떻게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