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해설 논어고금주 향당편 10장 사치와 허세를 버리자 원문: "비위상(非帷裳), 필살지(必殺之)." 현대어 번역: "위상이 아닌 것은 반드시 살을 넣어야 한다."
해설 및 대화: 제자 A: "선생님, '위상'이랑 '살'이 도대체 뭔가요? 이해가 잘 안 돼요."
강사: "좋은 질문이에요! '위상(帷裳)'은 쉽게 말해서 수레에 치는 휘장, 그러니까 커튼 같은 거예요.
또는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의복을 뜻하기도 해요. 그리고 '살(殺)'은 옷을 만들 때 주름을 잡거나 폭을 좁혀서 꿰매는 걸 말해요.
예를 들어, 치마나 바지를 만들 때 허리는 좁고 밑은 넓게 하는 방식이 바로 '살'을 넣는 거죠." 제자 B: "그럼 공자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신 거예요?
그냥 옷 만드는 법을 가르치신 건가요?" 강사: "아니에요, 공자의 말씀은 단순히 옷 만드는 기술에 관한 게 아니에요.
당시 사람들은 사치스럽게 옷을 화려하게 꾸미는 걸 좋아했어요. 주름을 잔뜩 넣거나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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