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해설 논어고금주 옹야편 25장 이름과 실제가 서로 부합해야 한다 1. 공자의 말씀 원문: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고(觚)가 고답지 않으면 고라 할 수 있겠는가!
고라 할 수 있겠는가!'" 해설 및 대화: 강사: "자,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구절은 옹야편 25장입니다.
아주 짧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인데요. 먼저 원문을 다 같이 읽어볼까요?
'고가 고답지 않으면 고라 할 수 있겠는가! 고라 할 수 있겠는가!'
여기서 '고(觚)'라는 말이 두 번이나 강조되어 나오죠. 혹시 '고'가 무엇인지 아는 학생 있나요?"
제자 A: "음...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요.
문맥상 어떤 물건의 이름인 것 같긴 한데..." 강사: "맞아요.
여기서 '고'는 옛날 술잔의 한 종류를 말합니다. 그런데 공자께서는 왜 이 술잔을 가지고 '고답지 않으면 고라고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두 번이나 탄식하셨을까요? 마치 '이게 이름만 고이지, 진짜 고라고 할 수 있겠어?'
하고 묻는 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