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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32. 예운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32. 예운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32. 예운 공자성적도 32.

예운(禮運) 예를 따르다 공자가 노나라 사구(司寇)로 있을 때, 제사에 참여했다. 손님이 떠난 뒤 누각에 올라 탄식하자, 언언(言偃)이 물었다.

“선생님은 왜 한숨을 쉬십니까?” 공자가 답했다.

“옛날 대도(大道)가 통하던 시대와 하·상·주 삼대의 영웅들이 정치하던 시대를 보지 못했으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대도가 통하던 시대에는 천하가 공유되었고, 현능을 선출해 신의와 우애를 도모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부모만 공경하지 않았고, 자식만 사랑하지 않았다. 노인은 안락하게 여생을 마치고, 장년은 재능을 발휘하며, 홀아비·과부·고아·장애인은 부양받았다.

재물을 낭비하는 것을 싫어했으나 사사로이 축적하지 않았고, 자신의 능력이 발휘되지 않음을 걱정했으나 사리를 위해 하지 않았다. 간사한 음모나 도둑질이 일어나지 않아 문을 닫을 필요가 없었으니, 이를 대동세계(大同世界)라 한다.”

“지금은 대도가 쇠퇴해 천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