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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42. 곡례자공문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42. 곡례자공문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42. 곡례자공문 공자성적도 42.

곡례자공문(曲禮子貢問) 자공이 공자에게 예기의 곡례에 대해 물어보다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진문공(晉文公)이 온(溫) 땅에서 회맹을 열어 실제로는 천자를 불러들여 제후들이 조회하게 했는데, 선생님께서 《춘추(春秋)》를 편찬하실 때 ‘천왕(天王)이 하양(河陽)에서 사냥하였다’고 기록하셨습니다.

어째서입니까?” 공자가 답했다.

“신하의 신분으로 군주를 부르는 것은 본받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렇게 쓴 것은 진문공이 제후를 거느리고 천자를 조회한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함이다.”

공자가 송나라에 있을 때, 환퇴(桓魋)가 자신의 석곽(石槨)을 미리 만들던 일을 보았다. 삼 년이 지나도 완성되지 않자 장인들이 모두 우려하고 있었다.

공자의 얼굴에 근심이 스쳤다. “이렇게 사치를 부리면 죽어서 빨리 썩는 것이 나을 것이다.”

염유(冉有)가 공자를 모시며 따라다니며 물었다. “《예(禮)》 책에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