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40. 종기해 공자성적도 40.
종기해(終記解) 공자의 임종 공자가 아침에 일어나 지팡이를 끌며 문 앞을 거닐다 노래했다. “태산이 무너지는가?
들보가 부서지는가? 철인이 쇠하는가?”
노래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향해 앉았다. 자공이 노래를 듣고 말했다.
“태산이 무너지면 내 무엇을 우러르리? 들보가 부서지면 내 무엇을 의지하리?
철인이 쇠하면 내 누구를 본받으리? 선생님께서 병드신 게 아닙니까?”
급히 들어가니, 공자가 탄식했다. “사(賜)야!
어찌 이렇게 늦었느냐? 어제 꿈에 두 기둥 사이에 앉아 제사 지내는 것을 보았다.
하나라 사람은 동쪽 계단 맞은편에 영구를 두니 주인 자리요, 은나라는 두 기둥 사이에 두니 빈객과 주인 사이요, 주나라는 서쪽 계단 맞은편에 두니 빈객을 맞는 자리라. 나는 은나라 사람이다.
지금 성명군이 일어나지 않아 천하에 나를 존중할 자가 없으니, 아마 죽을 때가 된 모양이다.” 이어 병석에 누워 7일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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