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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2. 시주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2. 시주

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2. 시주 공자성적도 2.

시주 (始誅) - 처음으로 주살하다 공자가 노나라의 대사구(법무부 장관)가 되어 재상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자 기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제자 중유(자로)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듣기로 군자는 화가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고, 행운이 찾아와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선생님께서는 높은 지위를 얻으시고 기쁜 표정을 드러내시니, 이는 어째서입니까?"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확실히 그런 말이 있다.

하지만 '높은 자리에 올라도 겸손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는 말도 있지 않으냐?" 이렇게 공자는 정권을 잡은 지 7일 만에 조정을 어지럽히던 대부 소정묘를 주살하고, 궁궐 문밖의 두 높은 누대 아래에서 그를 죽이고, 조정에 사흘 동안 시신을 전시했습니다.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진언했습니다. "이 소정묘는 노나라에서 이름난 사람인데, 지금 선생님께서 정권을 잡자마자 그를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