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15회 새로운 영웅의 등장, 강동의 작은 호랑이! 눈물의 맹세와 돌아온 유비 "흑흑, 내가 죽일 놈이야!"
지난밤 술에 취해 성을 빼앗긴 장비는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해서 칼을 뽑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어요. [ 바로 그때! 유비가 쏜살같이 달려와 장비를 와락 끌어안고는 칼을 빼앗아 땅에 휙 던져버렸어요.
유비는 눈물을 흘리며 장비를 다독였어요. "아우야, 진정하거라.
옛말에 '형제는 우리 몸의 팔다리와 같고, 아내는 옷과 같다'고 했단다. 옷이 찢어지면 다시 꿰매 입을 수 있지만, 팔다리가 잘리면 다시 붙일 수 없지 않니?
우리 세 사람은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한날한시에 죽기로 맹세했어! 지금 성을 잃었다고 해서 어찌 내 소중한 아우를 먼저 보낼 수 있겠느냐!"
유비의 진심 어린 말에 관우와 장비도 그만 엉엉 울음을 터뜨렸답니다. 세 형제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다시 한번 굳게 맹세했어요.
한편, 욕심쟁이 원술은 여포가 서주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이 났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