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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국지 제33회 조비는 혼란한 틈을 타 정씨를 얻고, 곽가는 유언으로 요동을 평정해요

 어린이 삼국지 제33회 조비는 혼란한 틈을 타 정씨를 얻고, 곽가는 유언으로 요동을 평정해요

어린이 삼국지 제33회 조비는 혼란한 틈을 타 정씨를 얻고, 곽가는 유언으로 요동을 평정해요 칼을 번쩍 든 조비 앞에 울고 있는 두 여인!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똑똑한 곽가는 또 어떤 놀라운 꾀를 낼까요? 신나는 모험이 계속됩니다!

아름다운 여인과의 만남 조비는 칼을 번쩍 들어 울고 있는 두 여인을 해치려 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때!

눈앞에 붉은빛이 번쩍! 하고 비치는 게 아니겠어요?

조비는 깜짝 놀라 칼을 멈췄답니다. "너희들은 누구냐?"

조비가 물었어요. 한 부인이 두려움에 떨며 대답했어요.

"저는 원소 장군님의 아내 유씨입니다." "그럼 이쪽 여인은 누구냐?"

"이 사람은 제 둘째 며느리인 정씨입니다. 아들 원희가 유주로 싸우러 나가자, 먼 길 가기 싫다고 하여 여기에 남았답니다."

조비는 정씨를 가까이 끌어당겼어요.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있고 얼굴은 흙먼지로 온통 더러웠죠.

조비는 자기 소매로 정씨의 얼굴을 살살 닦아주었어요. 와!

흙먼지 뒤에 숨어있던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