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35회 신비한 스승님과 새로운 지혜 주머니! 채모가 막 성으로 휙 돌아서려는데, 이게 웬일일까요?
성문 안에서 "와아아!" 하는 함성과 함께 조자룡이 용감한 군사들을 이끌고 쌩쌩 달려 나오고 있었어요.
원래 조자룡은 잔칫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시끌벅적, 말과 군사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어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조자룡은 급히 안으로 숑! 들어가 보았지만, 유비가 보이지 않았어요.
"앗! 주공께서 사라지셨다!"
조자룡은 깜짝 놀라 유비의 숙소로 번개처럼 달려갔어요.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채모가 군사들을 이끌고 서쪽으로 주공을 쫓아갔어요!"
하는 게 아니겠어요? 조자룡은 황급히 은빛 창을 휙!
집어 들고 말에 올라탔어요. 원래 데리고 왔던 씩씩한 삼백 명의 군사를 이끌고 서문으로 다그닥다그닥!
달려 나갔죠. 마침내 채모와 딱!
마주친 조자룡이 쩌렁쩌렁 소리쳤어요. "우리 주공은 어디에 계시오?"
채모가 딴청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