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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국지 제45회 주유의 무서운 계획과 제갈량의 빛나는 지혜

 어린이 삼국지 제45회 주유의 무서운 계획과 제갈량의 빛나는 지혜

어린이 삼국지 제45회 주유의 무서운 계획과 제갈량의 빛나는 지혜 주유의 마음에 피어난 검은 구름 제갈량의 형, 제갈근이 다녀간 뒤 주유의 마음속에는 시커먼 미움의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올랐어요. '흥, 저 똑똑한 제갈량만 없으면 모든 게 내 뜻대로 될 텐데!'

주유는 제갈량을 미워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서, 결국 그를 해치려는 무서운 생각을 품게 되었답니다. 다음 날 아침, 주유는 씩씩한 장수들을 모두 불러 모으고는 대장인 손권에게 씩씩하게 인사했어요.

"손권님, 저희가 먼저 출발하겠습니다!" 손권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알겠네. 그대들이 먼저 길을 떠나게.

나도 곧 군대를 이끌고 뒤따라가지." 주유는 인사를 마치고 나와 정포, 노숙 같은 훌륭한 장수들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출발했어요.

그러면서 제갈량에게도 같이 가자고 했죠. 제갈량은 방긋 웃으며 기쁘게 따라나섰어요.

모두 함께 커다란 배에 올라 하얀 돛을 활짝 펴니, 배는 미끄러지듯 강물을 따라 나아갔어요. 삼강구라는 곳에서...